'음악'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5/25 한희정 EP 앨범 - 끈 - (4)
  2. 2009/05/03 오지은 2집 '지은' (8)
  3. 2008/12/27 W&Whale Hard boiled 보물 같은 앨범 (2)

한희정 EP 앨범 - 끈 -


우왓, 떴다. 한희정 새 앨범. 깜작 놀랐다. 아직 타이틀인 '솜사탕 손에 핀 아이' 밖에 공개되지가 않았는데, 빨리 듣고 싶다. 듣고 싶다. 뭐랄까, 타이틀만 들었을 때 한층 밝아진 분위기다. 그래도 한희정 보이스는 여전해서 다행이다.

바람과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듯한 느낌이다. 다른 곡들도 그럴까. 궁금해, 갑자기 가슴이 설렌다. 어떨지 궁금하다,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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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2집 '지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지은 2집 '지은'. 1집 앨범과 같은 이름의 2집. 단도직입적으로 어떠냐구? 좋다. 좋아. 아쉬운게 있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오지은을 알게 되서 왠지 질투가 나는거? 발매 당일 순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고 알고 있다는 것. 왠지 질투난다. 앨범커버는 1집과 마찬가지로 오지은. 예쁘다. 예전부터 예쁘다고 생각했어.

음악은 다 들어보긴 했지만, 1집에 비해서 조금 다른 분위기? 아직까진 말하기가 좀 그렇다. 타이틀인 '날 사랑하느게 아니고' 보다는 방라이브로 들었던 '두려워' 가 개인적으로 좋다. 아직은 1집의 분위기가 더 좋다. 약간 변한 듯한 분위기가 익숙해지지 않아서일까. 1집을 들었을 때 충격적이었던 가사와 멜로디가 약간은 그리운 2집.

그래도 나와 준것만으로 충분해. 푸른새벽은 안될까. 한희정 앨범은 언제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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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hale Hard boiled 보물 같은 앨범


듣고 또 듣고. 요즘 음악은 뭐가 나오는지, 어떤 가수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너무 많은 가수들과 앨범들이 쏟아져서일까. 어느 순간 부터는 가요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지도 않고, 음악 사이트를 통해 듣지도 않게 됐다. 나도 이제 여느 어른들처럼, 옛 추억의 음악들을 안고 늙어가는 걸까. 새로운 음악 보다는 이미 알던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요즘 노래는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르는. 물론, 신세대 어른들은 그들보다 어린 나 보다도 신곡을 더 잘 알고 노래방에서도 멋지게 불러제끼겠지만. 난 노래방을 어쩌다 가게 되면 노래책자의 뒷부분과 신곡 포스터 쪽은 얼씬도 하지 않는다. 애창곡 리스트 포스트와 흘러간 음악들을 찾기위해 책자를 뒤적이기만 하고.

쏟아지는 수 많은 음악들 중에서, 라디오를 통해서나 길거리에서나 간혹 좋은 음악이 흘러나올 때가 있다. "아.. 좋다.." 라며 이 노래 뭘까 하는 생각을 한다. 때론 그냥 그러곤 지나쳐 버릴 때도 있고, 그 음악이 뭔지 알아낼 때도 있다. 한 음악에 매료되면 그 뮤지션의 음악을 전부 구해서 들어버린다. 대부분, 처음 들은 음악이 좋아서 앨범들을 찾아 들으면 대부분 발매한 앨범의 음악들이 다 좋더라. 그리고 그렇게 알게되면 정말 일년에 몇 번 안되는 내가 알게된 앨범은 한 동안 반복해서 질리도록 듣는다.

W&Whale. 이 밴드에 대해서 자세한 건 모르겠다. 그리 깊게 알고 싶지는 않다. 음악만 좋으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이 밴드에 대해 알게 된건 SK브로드밴드 CF 음악 때문에, 찾아 봤는데 이들이 부른 것이란 걸 알게 됐다. 그래서 앨범들을 들어봤다. 역시나! 역시나! Hard boiled 란 앨범. 겁나게 좋다. 모든 노래들이 다 좋다. 으으.. 요 며칠간 이 앨범 때문에 즐겁다. 아, 그런데 아이팟 케이블은 어디있는거야. 터치에다가 슝슝 넣어줘야 되는데. 제길.

따블유 앤 '고래' 라니. 어째 이름까지 사랑스럽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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