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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1/30 영화에서 왜 애플 제품이 많이 등장할까? (25)
- 2008/01/22 읽고 싶어지게 하는 글을 쓰고 싶다면 (2)
영화에서 왜 애플 제품이 많이 등장할까?
marketing 2008/01/30 23:55
영화에선 유독 애플의 제품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이팟, 맥등 애플의 제품들이 단일 회사로는 아마도 자동차와 코카콜라를 제외하고 제일 많이 나오지 않나싶다. 최근에 내가 본 영화들에서만 해도 애플 제품은 많은 영화들에서 등장했다. <데스네이션3>에서 선탠기계에 들어가는 여학생들의 아이팟, <디스터비아>의 아이팟과 시네마 HD,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에서는 맥, 그리고 <데스노트> 시리즈에서는 L 의 키라 수사본부에서는 온통 맥으로 도배를 했다싶히 애플 제품이 등장한다.
데스노트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애품 제품이 영화에서 등장하는걸까?
PPL 광고라고 들어봤는가. Product in Placement. 간접광고라고 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협찬하면서 자사의 제품을 극중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보는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는 수 많은 제품들이 등장한다. 모두 협찬을 해주고 간접적으로 노출하여 광고효과를 보기 위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다. 대부분의 단기간에 자사의 특정 제품 한가지를 계속해서 노출하지만, 애플의 경우에는 특정 제품이 아닌 애플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영화에서 간접광고를 하고 있다. 이는 BPL(Brand in Placement) 광고로 볼 수 있다. BPL 광고는 제품보다 브랜드 자체를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PPL 과는 다르다.
애플과 영화의 관계
현대의 소비자는 욕구에 의해 소비를 하지 않는다. '꿈'을 사는 것이고, '욕망' 을 채우기 위해 제품을 구매하고 소비한다. 자아실현을 위해 자기표현과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소비한다. 애플은 이런 니즈를 만족시켜 준다.
애플과 영화는 서로의 목적을 위해 좋은 파트너이다. 애플로서는 영화에서 자사의 제품이 등장함으로서 극중 배우가 쓰는 애플의 모습이 관객에게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영화를 보면서 극중 배우에게 감정이입을 하거나 따라하고 싶은 모방심리, 그리고 자기표현과 '꿈'과 '욕망'을 갖게 해 궁극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게끔 한다. 영화로서는 애플의 참신하고 세려된 디자인이 영화전개, 그리고 분위기와 캐릭터의 성격등에 도움이 되고 뭔가 일반적인것 달라야 하는 점에서 애플의 개성이 잘 맞아떨어진다. 또, 그러면서 애플의 협찬으로 제작비의 절감효과도 기본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이런 점들이 서로의 목적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애플과 영화는 서로를 윈윈을 위한 파트너가 된다.
애플이 나오는 영화들은 주로 주인공이나 타켓층이 비교적 나이가 있는 연령대보다보다는 젊은 연령대인 경우가 많다. 앞에서 언급한 영화들 모두 주인공이 어리고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을 하는 PR세대이며 현재 그리고 앞으로 주요 소비층이 될 여지가 크다. 애플은 이 점을 전략적으로 자사에 맞게 영화를 고르면서 BPL 광고를 해나가는 것 같다.
애플의 Brand in Placement, Apple Anywhere!
PPL 광고라고 들어봤는가. Product in Placement. 간접광고라고 하는 마케팅 방법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협찬하면서 자사의 제품을 극중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우리가 보는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는 수 많은 제품들이 등장한다. 모두 협찬을 해주고 간접적으로 노출하여 광고효과를 보기 위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이다. 대부분의 단기간에 자사의 특정 제품 한가지를 계속해서 노출하지만, 애플의 경우에는 특정 제품이 아닌 애플의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영화에서 간접광고를 하고 있다. 이는 BPL(Brand in Placement) 광고로 볼 수 있다. BPL 광고는 제품보다 브랜드 자체를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PPL 과는 다르다.
애플과 영화의 관계
현대의 소비자는 욕구에 의해 소비를 하지 않는다. '꿈'을 사는 것이고, '욕망' 을 채우기 위해 제품을 구매하고 소비한다. 자아실현을 위해 자기표현과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소비한다. 애플은 이런 니즈를 만족시켜 준다.
애플과 영화는 서로의 목적을 위해 좋은 파트너이다. 애플로서는 영화에서 자사의 제품이 등장함으로서 극중 배우가 쓰는 애플의 모습이 관객에게 제품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영화를 보면서 극중 배우에게 감정이입을 하거나 따라하고 싶은 모방심리, 그리고 자기표현과 '꿈'과 '욕망'을 갖게 해 궁극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게끔 한다. 영화로서는 애플의 참신하고 세려된 디자인이 영화전개, 그리고 분위기와 캐릭터의 성격등에 도움이 되고 뭔가 일반적인것 달라야 하는 점에서 애플의 개성이 잘 맞아떨어진다. 또, 그러면서 애플의 협찬으로 제작비의 절감효과도 기본적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이런 점들이 서로의 목적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애플과 영화는 서로를 윈윈을 위한 파트너가 된다.
애플이 나오는 영화들은 주로 주인공이나 타켓층이 비교적 나이가 있는 연령대보다보다는 젊은 연령대인 경우가 많다. 앞에서 언급한 영화들 모두 주인공이 어리고 개성을 중시하고 자기표현을 하는 PR세대이며 현재 그리고 앞으로 주요 소비층이 될 여지가 크다. 애플은 이 점을 전략적으로 자사에 맞게 영화를 고르면서 BPL 광고를 해나가는 것 같다.
애플의 Brand in Placement, Apple Anywhere!
앞서 말했듯이 애플의 경우에는 PPL 이 아닌 BPL 광고를 한다. 특정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특정제품을 단기적으로 노출하는 수준이 아니다. 브랜드에 더 초점을 둔다. 이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를 통해 자신을 투영한다. 결국, 지속적인 BPL 광고는 우리 인식과 삶 속 깊숙히 침투하여 광고가 아닌 생활로 받아들여지게 될지도 모른다. 이가 애플의 궁극적인 목적이 아닐까.
이런 애플의 목적은 Brand in Placement Anywhere! 애플에 비유해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Apple, Anywhere! 가 아닐까 싶다. 이미 포터블 음향기기인 아이팟과 아이튠즈를 통한 온라인 음반시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악시장을 지배하고 있다싶히 하다. 이번 2008 맥월드에서는 아이튠즈를 통해 온라인 영화 렌탈서비스(메이저급 영화 배급사들은 거의 참여)까지 발표했고, 그 성공성 또한 보장되듯이 예견되고 있다. 아이폰을 보더라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또한 대단하다.
애플의 현재 진보상태를 보면, Apple Anywhere 불가능한 것 같지는 않다. 애플이 지향하는 와이어레스, 미래 유비쿼터스 시대에 비추어 보면, 혹 애플이 나아가는 길이 이 길이 아닌가 싶다. 백색가전 제품까지 진출하여 동기화율이 높은 애플 제품으로 도배해나갈지 누가 아는가. 무선 네트웍으로 삶 속에 녹아 배어들어가는 애플. 애플의 디자인과 철학은 충분히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과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애플의 목적은 Brand in Placement Anywhere! 애플에 비유해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Apple, Anywhere! 가 아닐까 싶다. 이미 포터블 음향기기인 아이팟과 아이튠즈를 통한 온라인 음반시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음악시장을 지배하고 있다싶히 하다. 이번 2008 맥월드에서는 아이튠즈를 통해 온라인 영화 렌탈서비스(메이저급 영화 배급사들은 거의 참여)까지 발표했고, 그 성공성 또한 보장되듯이 예견되고 있다. 아이폰을 보더라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또한 대단하다.
애플의 현재 진보상태를 보면, Apple Anywhere 불가능한 것 같지는 않다. 애플이 지향하는 와이어레스, 미래 유비쿼터스 시대에 비추어 보면, 혹 애플이 나아가는 길이 이 길이 아닌가 싶다. 백색가전 제품까지 진출하여 동기화율이 높은 애플 제품으로 도배해나갈지 누가 아는가. 무선 네트웍으로 삶 속에 녹아 배어들어가는 애플. 애플의 디자인과 철학은 충분히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과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읽고 싶어지게 하는 글을 쓰고 싶다면
culture/book 2008/01/22 14:46
당신은 판매자인가? 광고기획자인가 아니면 카피라이터? 소설가? 어떤 사람이건 간에 자신의 글을 읽히게 하고 잘 팔고 싶어하는 사람임에는 분명하다. 제목을 보고 클릭해서 들어왔을 테니 말이다. 분명 제목이 당신을 주의를 끌었고 호기심을 불러내어 클릭을 하게 했을 것이다. 그럼 어떤 내용인지 궁금할 것이다.
글을 잘 읽게하고 싶은 것은 사실 글을 팔게하거나 당신 자신을 팔게하거나 당신의 상품을 팔게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검증되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당신이 정말 당신의 글을 읽게 하고 싶다면, 그리고 당신의 궁극적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주의를 기울이고 다음에서 알려주는 방법에 대해 정독하기를 바란다.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모든 글과 활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첫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이 외에 다른 이유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첫문장을 읽게 하지 못하면 글의 내용을 전하기는 커녕 버려지게 될 뿐이다. 일단은 첫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어떤 글이던간에 상관이 없다. 소설이든, 광고든, 그 밖에 무엇이던 간에 첫 문장을 읽게 할 수 밖에 없게 하는 것이다. 첫 문장을 읽게 함으로서 글에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면 일단 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첫 문장의 의도와 목적은 오로지 그 것뿐이다. 읽게하고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반하게 하는 것. 궁극적으로 글 전체의 목적이 어떠하던 간에 첫 문장의 목적과 의도는 그 하나 뿐이다. 글을 쓰면서 첫 문장을 작성하면서 이 사실을 간과하면 결국 좋은 글일지라도 실패한다. 심지어 첫 문장을 작성하면서 글의 내용과 적합하지 않
더라도 상관없다.
첫 문장의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다음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뭐 사실, 첫 문장에 반하게 했으면 그 자체로 다음 문장을 이미 읽히게끔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그 다음 문장은 어떨까. 다음 문장은 또 그 다음 문장을 읽고 싶어지게 써야 된다. 시리즈 드라마를 본 적이 분명 있을 것이다. 현재도 방영되고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를 예로 들어본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한편한편을 볼 때마다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다음편이 궁금해지게 해 다음편을 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궁금, 바로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호기심은 다음 글을 읽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소이다. 당신은 그 호기심을 이어나가게끔 하는 글을 써야 한다.
글은 읽히게끔 써야 한다. 그러므로 쓰는 사람이 글을 쓸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읽히는 사람의 주의를 끌고 호기심을 사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글을 첫문장을 두번째 문장으로, 두번째 문장은 세번째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해야 한다. 물론 글을 전개함에 따라 그 호기심을 궁극적인 목표인 세일즈(무엇을 세일즈하건간에)로 풀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글을 끝까지 읽게 했다면 당신의 원했던 목표를 거의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예방책이 아닌 해결책을 팔아라
왜 많은 좋은 상품들이 시장에 나와서 실패하는가? 그 이유는 해결책이 아닌 예방책을 팔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두는 경향이 있다.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겠지. 설마 나한테.." 라고 인정하지 않고 회피해 버리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예방책 상품에 대해 관심을 적게두고 예방 상품의 가격이 싸도 그 돈을 쓰기에 아까워하고 판매는 저조해진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어나고 해당되버리면, 해결하기 위해 얼마의 돈이 들더라도 아까워하지 않고 쓰게 된다. 예를 들어 암을 예방하는 약은 가격이 1000원이라도 사려고 드는 경향이 적지만, 암에 걸리고 난 다음엔 암을 이겨내는 약의 값이 10만원이도 살려고 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같은 이유로 예방책은 팔기가 어렵고, 예방책보다는 해결책이 팔기가 더 쉬운 것이다.
그렇다면 예방책 상품을 가지고 있어 팔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방책을 해결책의 매력을 갖게 해 해결책인 듯 팔게 하면 된다. 그 방법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다음을 보라.
조셉 슈거맨의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사실 이 방법들은 내가 알려주는 것이 아닌, 초특급 카피라이터인 조셉 슈거맨의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저서에서 배운 방법들이다. 나는 그의 책을 읽었고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문장을 쓰는 방법을 배웠다. 내가 언급한 것들은 책에서 중요하고 나에게 맞는 탁월하다고 생각한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또 다른 것에는 '이야기의 비밀' 이라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내용도 있다. 이 밖에도 언급하지 않은 실천적인 수많은 방법들에 대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첫 문장에 반하게 하고 또 다음 문장을 반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당신의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지를 조셉 슈거맨은 알려주고 있다.
그 방법들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볼 수 밖에. 나는 분명 조셉 슈거맨의 방법이 탁월하고 현실성 있으며 지금까지의 글쓰는 방식에서 그의 방법을 응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지금 쓰는 이 글도 처음엔 이런 방식이 아니었지만(지금까지 이 블로그의 북 리뷰를 보면 알 수 있다), 조셉 슈거맨의 방법에 따라 제목도 전개방식도 수정해서 쓴 글이다. 아마도 처음으로. 방법들을 염두 쓴 글이 할지라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이기 때문에 어설프고 부족할 것이다. 허나, 이 글을 끝가지 읽은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니라면, 더 연습하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내가 알려준 방법에 대해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한 실용적 실천 방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열어보기를 권한다. 조셈 슈거맨의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를.
초특급 카피라이터에게 배우는 파워풀 라이팅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조셉 슈거맨 지음 | 송기동 옮김
글을 잘 읽게하고 싶은 것은 사실 글을 팔게하거나 당신 자신을 팔게하거나 당신의 상품을 팔게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일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검증되고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당신이 정말 당신의 글을 읽게 하고 싶다면, 그리고 당신의 궁극적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주의를 기울이고 다음에서 알려주는 방법에 대해 정독하기를 바란다.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모든 글과 활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첫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이 외에 다른 이유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첫문장을 읽게 하지 못하면 글의 내용을 전하기는 커녕 버려지게 될 뿐이다. 일단은 첫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어떤 글이던간에 상관이 없다. 소설이든, 광고든, 그 밖에 무엇이던 간에 첫 문장을 읽게 할 수 밖에 없게 하는 것이다. 첫 문장을 읽게 함으로서 글에 주의를 기울이게 한다면 일단 반은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첫 문장의 의도와 목적은 오로지 그 것뿐이다. 읽게하고 주의를 기울이게 하고 반하게 하는 것. 궁극적으로 글 전체의 목적이 어떠하던 간에 첫 문장의 목적과 의도는 그 하나 뿐이다. 글을 쓰면서 첫 문장을 작성하면서 이 사실을 간과하면 결국 좋은 글일지라도 실패한다. 심지어 첫 문장을 작성하면서 글의 내용과 적합하지 않
더라도 상관없다.
첫 문장의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다음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뭐 사실, 첫 문장에 반하게 했으면 그 자체로 다음 문장을 이미 읽히게끔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그 다음 문장은 어떨까. 다음 문장은 또 그 다음 문장을 읽고 싶어지게 써야 된다. 시리즈 드라마를 본 적이 분명 있을 것이다. 현재도 방영되고 있는 프리즌 브레이크를 예로 들어본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한편한편을 볼 때마다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앞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전개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다음편이 궁금해지게 해 다음편을 보지 않을 수 없게 하는 것이다. 궁금, 바로 호기심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호기심은 다음 글을 읽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소이다. 당신은 그 호기심을 이어나가게끔 하는 글을 써야 한다.
글은 읽히게끔 써야 한다. 그러므로 쓰는 사람이 글을 쓸 때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읽히는 사람의 주의를 끌고 호기심을 사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글을 첫문장을 두번째 문장으로, 두번째 문장은 세번째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해야 한다. 물론 글을 전개함에 따라 그 호기심을 궁극적인 목표인 세일즈(무엇을 세일즈하건간에)로 풀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글을 끝까지 읽게 했다면 당신의 원했던 목표를 거의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예방책이 아닌 해결책을 팔아라
왜 많은 좋은 상품들이 시장에 나와서 실패하는가? 그 이유는 해결책이 아닌 예방책을 팔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두는 경향이 있다.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겠지. 설마 나한테.." 라고 인정하지 않고 회피해 버리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예방책 상품에 대해 관심을 적게두고 예방 상품의 가격이 싸도 그 돈을 쓰기에 아까워하고 판매는 저조해진다. 하지만 자신에게 일어나고 해당되버리면, 해결하기 위해 얼마의 돈이 들더라도 아까워하지 않고 쓰게 된다. 예를 들어 암을 예방하는 약은 가격이 1000원이라도 사려고 드는 경향이 적지만, 암에 걸리고 난 다음엔 암을 이겨내는 약의 값이 10만원이도 살려고 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같은 이유로 예방책은 팔기가 어렵고, 예방책보다는 해결책이 팔기가 더 쉬운 것이다.
그렇다면 예방책 상품을 가지고 있어 팔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방책을 해결책의 매력을 갖게 해 해결책인 듯 팔게 하면 된다. 그 방법이 궁금한가? 그렇다면 다음을 보라.
조셉 슈거맨의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사실 이 방법들은 내가 알려주는 것이 아닌, 초특급 카피라이터인 조셉 슈거맨의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저서에서 배운 방법들이다. 나는 그의 책을 읽었고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문장을 쓰는 방법을 배웠다. 내가 언급한 것들은 책에서 중요하고 나에게 맞는 탁월하다고 생각한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또 다른 것에는 '이야기의 비밀' 이라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내용도 있다. 이 밖에도 언급하지 않은 실천적인 수많은 방법들에 대해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첫 문장에 반하게 하고 또 다음 문장을 반하게 하고 궁극적으로 당신의 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는지를 조셉 슈거맨은 알려주고 있다.
그 방법들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볼 수 밖에. 나는 분명 조셉 슈거맨의 방법이 탁월하고 현실성 있으며 지금까지의 글쓰는 방식에서 그의 방법을 응용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을거라고 확신한다. 지금 쓰는 이 글도 처음엔 이런 방식이 아니었지만(지금까지 이 블로그의 북 리뷰를 보면 알 수 있다), 조셉 슈거맨의 방법에 따라 제목도 전개방식도 수정해서 쓴 글이다. 아마도 처음으로. 방법들을 염두 쓴 글이 할지라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이기 때문에 어설프고 부족할 것이다. 허나, 이 글을 끝가지 읽은 사람이 있다면 아마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니라면, 더 연습하고 노력해야할 것이다.
내가 알려준 방법에 대해 그리고 그 방법에 대한 실용적 실천 방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열어보기를 권한다. 조셈 슈거맨의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를.
초특급 카피라이터에게 배우는 파워풀 라이팅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조셉 슈거맨 지음 | 송기동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