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어요. 아니, 확실하진 않지만 그럴려고 하고 있어요. 순간 놓쳐버린 일상은 다시 잡기가 힘들었나봐요. 필사적으로 달려가다 서서히 멈추지 않고, 순간적으로 멈춰버리면 속도 때문에 바로 멈춰지지 않고 계속 달려나가지잖아요. 거기에 무리를 가해 더욱 멈추려고 하면, 앞으로 고꾸라져서 넘어져 다치고 말아요. 나, 생각해 봤는데 그랬던 것 같아요.
아직은 일어나기가 힘이 들어요. 있는 힘껏 달려왔던 내 길, 그 길 주변을 돌보지 않고 달려오다 주변을 잠깐 바라보려 멈추려 했던 나, 그대로 고꾸라져버렸어요. 고꾸라져 돌아왔던 길 바라보니, 엉망이네요. 하나도 제대로
된 것이 없어요. 그래도 여기까지에요. 좀 더 나아가는 법을 배웠으니까요. 하지만, 단 한 부분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내가 항상 힘이 들다고 말 해왔던 것 말이에요.
금방 다시 달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돌아왔던 길 돌아보니, 제대로 된 것 하나 없기에 그처럼 빠듯하게 달리면 안될것 같아요. 나도, 주위도 돌보면서 달려야 할 것 같아요. 이젠. 사실, 자신은 없지만 노력은 해보려구요. 변할거라는 나, 아직은 정말 자신은 없어요.
ps. 지금까지 달아주신 글들에 대해 댓글은 달지 않을게요. 미안해요. 무슨 말이든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대신, 지금부터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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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컬러였다면 또 느낌이 이상할듯.
흑백만의 몽환적인 느낌은..
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
학교에 계시면 언제 함 봐요!
적당히 방학을 보내고있죠.ㅎㅎ
음. 학교를 휴학할지 어쩔지 아직 몰라서..ㄷㄷ
언젠간 한번 뵙긴 뵈야죠?ㅎㅎ
아 그렇군요!
학교 안나오시나요? ㅋ
전 학교 자주 가서요~
학교는 간간히 가기는 하는데 다음학기에 휴학하고 일을 해볼까 고민중이라서요.ㅎㅎ
사진이 조금 뿌옇게 보이네요.
그래도 느낌은 전달되고 있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일부러 의도한 샷이에요. :)
이런 느낌을 좋아해서요.
사진을 처음 찍을 때는 아주 쨍한 사진을 찍으려 했었는데 말이죠.
비밀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