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가을 날


이제는 지나버린 어느 가을 날. 수업을 마치고 회사에 가다가 만난. 어느 멋진 날의 풍경을. 조금은 바랜듯한 단풍이 희뭇희뭇하지만 파란기를 가진 하늘과 잘 어울렸던 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차에 오르기 전에, 몰래 사진을 몇장 찍는 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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