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 가는 버스 밖 아침 풍겸
travel/08 India 2009/05/22 23:36
새벽녘 탄 버스는 어느새 날이 밝아 아그라로 가는 어느 시골 길에 있었다. 소음과 매캐한 공해의 냄새가 아닌, 콧속이 상쾌해지는 공기가 느껴지는 그런 풍경이었다. 들어오는 공기와 빛이 모든 풍경에 반사되어 눈과 코와 귀로 들어왔다. 오감이 모두 깨버리는 듯한 느낌.
아그라가 좋았던 이유는 '그 버스' 안에서 버스 밖 아침 풍경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