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건데, 내게 바라지 말아요
something/marihuana 2007/10/24 23:55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요.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감정의 포화상태 그 이면이 있다면 그게 지금 나일지도 모른다고.
이해해 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에요. 그저 이런게 현재의 나라고 말하는 것 뿐.
날 미워해도, 날 나쁜남자라고 생각해도 어쩔 수 없어요.
어떻게든 설명할 수 없을테니, 난 침묵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 내게 묻지 말아요. 제발.
내가 당신에게 원하는 건, 날 사랑해주길 날 이해해주길 그런 것이 아니에요.
내게 아무것도 묻지 않기를 바랄 뿐이에요.
바라건데, 내게 바라지 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