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타키타니 (Tony Takitani, 2004)

 


토니 타키타니
 
 
"사실 외롭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청아한 상실의 기억, 광주극장,
나혼자. 아니, 누군가와.
 
 
영화를 보는 내내 미치도록 외로웠던, 그 순간.
누구보다 외로울거라 생각했던 타키타니는 말했다.
"사실 외롭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상황은 다르지만, 외로움과 떨어져 있을 수 없는
타키타니와 나를 비슷하게, 동화되어 있었던.
 
메인카피,, 청아한 상실의 기억
731벌의 옷을 남기고 떠난 그녀
165cm, 230 mm, size 2 … 아내의 치수와 꼭 맞는 여자가 필요하다
 
 
나즈막한 나레이션, 무라카미 하루키 원작,
류이치 사카모토의 잔잔한 뉴에이지 음악.
 
슬프고, 애잔하고, 외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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