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의..
nothing/thought 2010/02/01 23:58
스치듯 지나갑니다.
언젠가 본 듯한 느낌입니다.
낯설지가 않습니다.
스쳤던 낯설지 않았던 것은 기억입니다.
기억이 나를 스쳐갑니다.
그 기억 속엔 슬픈 것도, 기쁜 것도 모두 담겨 있습니다.
기억은 추억입니다.
추억은 애달픈 느낌입니다.
좋은 추억보다는, 슬픈 추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데자뷰, 그 것은 기억 속에서
자신이 떠올리지 못한 추억 입니다.
한 없이 슬픈 추억.
꿈 속에서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낯설지 않음을.
하지만, 꿈의 기억은 오래가질 않습니다.
언제나 꿈을 꾸지만, 또 깨어버리고 맙니다.
200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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